ㅠㅠ..나는 왜 호빗인가...
키작고 마르고 어깨 좁은 분들한테는 굉장히 품이 클거에요
하지만 핏이 정말 예쁩니다. 156 호빗에게도 무릎 바로 아래까지 내려오는 영롱한 길이구요.
몇십만원 트렌치 못지 않은 질이라는 후기를 본듯한데 그건 에바입니다.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그래도 가격대비 퀄리티 좋아요. 면이 탄탄하지만 뻣뻣하지 않아서 입었을 때 주름이 굉장히 예쁘게 져요
반품하려고 했는데 그냥 입으려구요.
많이 크지만 핏이 예쁘고, 도라에몽 주머니마냥 속에 무한정 이너가 들어갈 수 있으니 초겨울까지도 입겠네요
댓글목록
작성자 dear n
작성일 2018-10-15
평점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적립금 지급해드렸어요 ♡